인도네시아의 새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얀토는 취임식에서 '국산'차량인 MV3 가루다를 관용차로 이용했음.
근데 마지막 사진의 실내, 어딘가 익숙함.
왜냐면 쌍용 렉스턴의 실내이기 때문.
핸들, 센터페시아, 기어노브 등 모든게 같고, AVNT 스크린만 다른데 이것도 자세히 보면 원래 렉스턴의 화면 위에다 덧붙여놓은게 보임.
그뿐 아니라 엔진 출력(202마력), 8단 변속기 등의 스펙도 완전히 동일함.
그리고 인도네시아 폐차장에서는 수상한 렉스턴(렉스턴 스포츠의 수출명이 무쏘임)의 외판이 발견됐음.
정황상 렉스턴을 구매한 뒤 프레임, 엔진, 실내 등 주요 부품은 그대로 쓰고 외판만 갈아 끼운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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