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아유미 "딸, 남편 닮아…내가 고생했는데 억울" (내 아이의 사생활)

'사업가♥' 아유미 "딸, 남편 닮아…내가 고생했는데 억울" (내 아이의 사생활)

엑스포츠뉴스 2024-10-26 21:11:37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유미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내생활)에는 슈가 출신 아유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도경완은 "출산한지 이제 100일이 넘었는데 찾아주셨다"라며 아유미를 소개했다.



아유미는 "정확히는 113일 됐다. 그래도 애가 순해서 잘 자주더라. 안 그러면 진짜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애가 순하다고 했는데 누구 닮았냐"라고 물었다.

아유미는 "둘다 안 닮았다. 저희 부부는 조금 급하고 불같은 성격이다. 우리 딸은 엄청 순해서 얘가 제일 어른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첫째 딸이어서 아빠를 닮았다. 내가 힘들게 고생했는데 남편이 나와서 억울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나는 시아버지가 나왔다. 깜짝 놀랐다. 일어나서 인사할 뻔했다"라며 거들었다.

도경완은 "나도 우리 아버지 탯줄을 내가 잘랐다"라고 농담해 주위를 웃겼다.

사진= EN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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