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TV CHOSUN의 신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 : 부족전쟁 (이하 생존왕)이 방영 이후 넷플릭스 TOP2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추성훈이 팀장으로 이끄는 ‘피지컬팀’은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활약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뛰어난 피지컬과 연륜을 넘어선 자신감으로 ‘생존왕’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참호 전투’에서 격투가 본능을 발휘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49세 나이임에도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맨몸으로 정글 생존에 나선 그는 '생존왕' 출연 소감과 함께 팀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Q&A: 추성훈이 말하는 ‘생존왕’ 속 생존 철학과 각오
Q. 팀장으로서 각오는?
“피지컬과 연륜 모두 자신 있다. 정글 경험자로서 팀원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한다.”
Q. 피지컬팀만의 강점은?
“격투기 선수들이 모여 있어 일대일 대결에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Q. 자신의 생존 필살기는?
“힘이 좋다. 피지컬로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
Q. ‘생존왕’에 참여한 이유?
“강한 피지컬을 갖고 있어 끝까지 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Q.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병만이. 정글 경험도 많고 체력도 강해 지기 싫은 경쟁자다.”
Q. 생존 중 반전을 보여준 참가자는?
“박하얀, 김민지. 남자 못지않게 대등하게 활약해 놀라웠다.”
Q. 극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은?
“흥분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문제를 천천히 해결한다.”
Q. 생존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피지컬, 두뇌,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한 가지를 고르자면 도전 정신이다.”
Q. 정글 생활의 장점이 있다면?
“디지털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Q. 생존을 위해 챙겨갈 필수 아이템은?
“칼과 불.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Q. ‘생존왕’에서 발견한 자신의 새로운 면모는?
“정글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금방 적응했다. 나이에도 불구하고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발견했다.”
Q. ‘생존왕’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는?
“정글에서 치열한 서바이벌과 진솔한 인간 관계가 교차한다는 점이 ‘생존왕’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자를 가리는 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는 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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