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미친X 다 보네"…'다리미 패밀리' 시력 회복한 금새록, 김정현 못 알아봤다 [종합]

"별 미친X 다 보네"…'다리미 패밀리' 시력 회복한 금새록, 김정현 못 알아봤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0-26 21:0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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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치료를 받고 시력을 되찾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9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시력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봉희(박지영)는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산에서 발견한 현금을 훔쳐 이다림의 수술비로 썼다. 이다림은 무사히 수술을 받았고, 시력이 회복되는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서강주는 이다림의 가족들 몰래 병실을 찾았고, 이다림은 서강주를 차태웅(최태준)으로 착각했다. 이다림은 "태웅 오빠. 나 오빠 얼굴 모르잖아. 빨리 보고 싶어. 오빠가 제일 먼저 보고 싶어"라며 밝혔고, 서강주는 "그래. 다행이다"라며 다독였다.

이다림은 "오빠 목소리가 왜 그래? 감격했어? 나 눈 떠서? 나 이 안대 푸는 날 내 앞에 있어. 빨리 보고 싶으니까. 알았지?"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더 나아가 이다림은 "나 수술받으면서 너무너무 무섭고 두려웠는데 엄마한테 말 못 했어. 오른쪽 눈, 왼쪽 눈에 세 개씩 구멍만 나고 세상이 더 깜깜해지는 거 아닌가 겁나서 죽는 줄 알았어. 나 잘 참고 잘해냈다고 칭찬해 줘"라며 털어놨고, 서강주는 이다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다림은 "나 또 왜 눈물 나려고 그러냐. 나 용감하지. 대견하지"라며 감격했고, 서강주는 이다림의 이마에 키스했다.



이후 이다림은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붕대를 풀었다. 이다림은 시력을 되찾았고, "엄마 오랜만이야. 엄마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개? 할머니, 할아버지 왜 이렇게 늙었어"라며 인사했다. 이무림(김현준)은 "축하해, 다림아"라며 기버했고, 이다림은 "오빠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미연(왕지혜)은 "나는 보여? 고모야, 고모. 다림아"라며 기대했고, 이다림은 "고모 여전히 너무 예쁘다"라며 전했다. 차태웅(최태준)은 "처음 뵙겠습니다. 태웅 오빠예요"라며 말을 걸었고, 이다림은 설렘을 느껴 대답을 하지 못했다.

차태웅은 "왜? 오빠 얼굴 기대한 거랑 달라서 실망했어?"라며 물었고, 이차림(앙혜지)은 "날 새겠다. 난 알아보지? 네 언니 차림이야"라며 끼어들었다. 이다림은 "언니 성형수술한 거야? 왜 이렇게 딴 사람이 됐어?"라며 능청을 떨었다.

특히 이다림은 길에서 우연히 이다림과 마주쳤다. 이다림은 얼굴을 들이미는 서강주에게 "누구세요? 저 아세요? 뭐야.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라며 쏘아붙였다. 서강주는 "내 얼굴 봤잖아. 기억하는 거 아니었어? 모르는 척하는 거 아니야? 저거?"라며 당황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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