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ITZY(있지)의 멤버 유나의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유나는 2003년생으로 2019년 걸그룹 ITZY(있지)의 비주얼 멤버를 맡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발랄하면서 파워풀한 데뷔곡 '달라 달라'로 시작한 있지는 이후,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CAKE', '스니커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룹 내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170cm의 슈퍼모델 같은 늘씬한 몸매에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특징인 유나는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인해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을 언급할 때 항상 거론된다. 데뷔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쯔위와 버금가는 미모'라고 화제를 모으며 연습생 시절에 이미 완성형 비주얼이었다고.
유나는 데뷔 전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팬이었던 친언니를 따라 KBS 가요대축제 행사를 관람하던 중 JYP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다. JYP에서는 인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유나와 어머니는 1차 오디션에 생활기록부를 제출했고 친구들을 배려하며 자기주장과 소신이 있다는 모범생 다운 생활기록부로 오디션을 바로 통과했다. 2차 오디션에서 당시 서투른 노래와 춤에도 불구하고 비주얼 테스트에서 합격하며 JYP 연습생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을 보여주는 유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아이스하키와 필드하키가 접목 된 플로어볼 선수로 활약한 이색 경력이 있다. 플로어볼 팀의 에이스였던 그녀는 시 대회와 도 대회에 참가해 두 번 다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까지 출전했다고 한다. 그녀는 플로어볼 팀이 아닌 개인 상으로는 무려 국회의원상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나가 소속한 그룹 ITZY(있지)는 최근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공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오는 10월 15일 새 앨범 'GOLD'로 컴백 할 예정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멤버 리아가 활동 중단한 이후 완전체로 컴백하는 ITZY(있지)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를 공개할 예정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