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오후 2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 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김태군은 프로 첫 만루 홈런을 터트려 경기 최우수선수인 '데일리 MVP'에 뽑혔다.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KIA는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팀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팀은 17번 중 16차례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94.1%를 기록했다.
한편 5차전은 장소를 옮겨 하루 휴식을 취한 후 28일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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