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어제 밤(축제 첫날)에 앎
블로그에 후기 몇 개 찾아보니까 사람 많다고 해서 오전 11시 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도 많더라
기본 가격은 다 5,000원으로 통일한 듯했섬
개수나 크기 등 메뉴의 디테일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5개
부스 중에 한 곳에서는 흑백요리사에서 나왔던 마라 크림 딤섬도 팔던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지금 다시 배고파진 시점에서는 그냥 가다려서 먹어볼걸 그랬나 싶다 ㅋㅋ
김치만두 4개 3천원
진짜 그냥 평범한 김치만두 맛이었어
메밀 꿩만두. 5개 5,000원
이거 맛있더라. 부스 소개에 춘천에서 키운 꿩으로 만든 거라더라 이런 깨알 정보 읽는 거도 나름 재밌었고
다른 부스 중에 춘천 닭갈비 만두 파는 곳도 있던데 그거도 먹어볼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후기 글 쓸 줄 알았으면 사진 좀 더 찍었을텐데
다른 메뉴들은 떡볶이+납작만두 세트랑 탕수만두, 동남아 만두들, 그리고 만두 김밥 정도 기억나고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길게 쭉 늘어서 있었어
나름 이런저런 코너도 운영하더라
만두 그림책 쓰기, 만두 빚기 체험 (1인 3개, 참가비 1천원인가로 기억) 등 있었고 굿즈도 팔았어
가까이 살면 가보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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