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공정 동향 파악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박민준 교수는 "이차전지 제조공정은 개인의 경험, 환경 변화 등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조공정 기술개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지도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기술가치분석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제조공정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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