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낮의 클래식 산책-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개최

천안문화재단, '한낮의 클래식 산책-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개최

중도일보 2024-10-26 16:36:30 신고

천안문화재단(성환문화회관_한낮의 클래식 산책 포스터)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11월 15~16일까지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 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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