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26일 밤 일본 NHK의 대표적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일본으로 향할 당시의 아이브. /사진=뉴스1
26일 오센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밤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에 출연한다. 아이브는 이번 출연을 통해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얼라이브'의 타이틀곡 '크러쉬'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현지 팬들과도 교감할 예정이다.
'크러쉬'는 최근 발매된 아이브의 일본 앨범 타이틀곡이다. 화려하면서도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송이다. 아이브 특유의 러블리한 퍼포먼스가 듣고 보는 재미를 모두 선사한다.
'얼라이브'는 발매 직후 일본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오리콘에서 연일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 뮤직 재팬과 아이튠즈 재팬에서 '탑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탑 송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었다. 지난 1월31일과 2월1일에는 후쿠오카에서, 2월7~8일은 오사카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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