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출입·성매매 의혹' 최민환 "버닝썬 별 거 아냐" 과거 행적 수면 위로 (+율희, 최종훈)

'업소 출입·성매매 의혹' 최민환 "버닝썬 별 거 아냐" 과거 행적 수면 위로 (+율희, 최종훈)

살구뉴스 2024-10-26 15: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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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입 논란이 불거진 FT아일랜드 최민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24일,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했습니다.

특히 해당 영상 말미에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까지 포함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민환이 과거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연루된 버닝썬 사건이 터지자 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버닝썬 사건 당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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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 빅뱅 출신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까지 받으며 그룹에서 탈퇴했고 이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당시 최민환은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자 팬들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최민환은 "문제될 염려가 없다. 너무 자극적으로 기사를 써서 저도 신경 쓰고 있다"라며 "버닝썬 같은 곳은 가본 적이 없는데, 기사 제목 때문에 이름이 거론돼 기분이 나빠졌다", "오히려 별 거 아닌 문제를 크게 만들 필요도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 다들" 등의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5년 만에 최민환은 전처로부터 성매매 업소 출입 사실을 폭로 당하며 자신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라붐 출신 율희와 혼전임신 결혼..5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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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 현재 나이 32세인 최민환 1997년생 현재 나이 27세인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인 뒤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라붐'의 멤버였던 율희는 공개 연애 직후 그룹에서 탈퇴했고,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혼전 임신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최연소 아이돌 부부가 됐습니다

이후 2020년에는 쌍둥이 딸 2명을 출산해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뒀습니다.

율희 최민환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2',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지만 2023년,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중들은 양육권을 포기한 율희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율희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는 자신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전 남편 최민환과의 이혼 사유 등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공개했습니다.

율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최민환의 유흥 업소 출입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이건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는데,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나랑 전 남편이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카라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워 넣더라.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그 나이에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족들 사이에서도 19금 얘기도 농담으로 하니까 스스럼 없는 건가 보다 싶었는데 퍼즐이 맞춰지면서 이건 못 고쳐지는 구나"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근처 갈 만한 호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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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율희는 2022년 7월 최민환이 업소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여러 차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몰래 나왔는데 OO 예약해 달라", "OO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오히려 지인이 "집에 가라. 아기들이랑 너 와이프랑 해서 여행 가라"고 회유하자, 최민환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맨날 같이 있는다. 술 먹어야 한다. 근데 여기 잘 나가나 보다?"라고 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민환이 아직 결제하지 않은 금액 238만원을 텔레그램으로 보내주겠다고 먼저 연락하거나 "지금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인데요. 이 근처에 혹시 갈 만한 호텔 있나? 아무 데나? 혹시 아는 데 없냐? 모텔도 상관없다"고 숙박할 곳을 찾기도 하는 등 성매매 정황까지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로 지목된 A씨 등 내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슈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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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최민환이 출연 중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최민환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으며, 기촬영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의 '슈돌'에 고정 출연에 대해서도 서로 이혼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방송에 노출시키지 않기로 약속했으나, 최민환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살다살다 포주가 제수씨랑 여행이라도 가라고 말리는건 처음 보네", "역겹네 저러고 슈돌 나간거야?", "애들을 위해서 성매매 업소를 가면 안되는거지", "FT아일랜드는 대체....", "애들은 어쩌냐", "녹취록만 보면 상습범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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