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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정재호 추도위원장이자 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오 시장은 헌화를 마친 뒤 묘역 입구에 마련된 방명록에 ‘국가번영의 유지를 받들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추도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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