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논란' 최동석, 박지윤과 소송 중 가족과 단란한 한때

'의처증 논란' 최동석, 박지윤과 소송 중 가족과 단란한 한때

머니S 2024-10-26 14:0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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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과 성폭행 등 논란 속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최동석(왼쪽)과 최동석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의처증과 성폭행 등 논란 속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최동석(왼쪽)과 최동석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음식 들고 온 동생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최동석의 동생 부부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음식이 담겼다.

동생 부부는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최동석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은 가족과 시간을 보낸 듯 해 눈길을 끌었다.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최동석과 박지윤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두 사람은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최근 한 매체가 박지윤·최동석의 이혼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갈등 과정을 밝히면서 부부싸움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최동석은 2022년 12월 박지윤의 휴대전화를 몰래 봤다가 박지윤이 지인들과 자신의 험담을 나눈 것을 본 후 박지윤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입장이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남자 지인과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박지윤은 최동석의 '정서적 폭력'이라며 맞서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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