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6일 오전 11시 54분께 대전시 유성구 탑립동 호남고속도로 회덕분기점∼북대전 나들목 구간에서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승용차 운전자는 곧바로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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