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조 7400억’ 주말 엘클라시코 통합 시장 가치 베스트 11 공개

‘무려 1조 7400억’ 주말 엘클라시코 통합 시장 가치 베스트 11 공개

일간스포츠 2024-10-26 12: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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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트랜스퍼마르크트 스페인판이 공개한 엘클라시코 출전 가능 선수들로 꾸린 시장 가치 베스트11.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스페인판 SNS

한 축구 통계 매체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로만 구성한 시장 가치 베스트11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명단은 오는 주말 출전 가능한 선수들로만 꾸려졌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 스페인판은 26일(한국시간) 레알과 바르셀로나 선수단으로 꾸린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 명단의 조건 중 하나는 ‘출전 가능한 상태’다. 현재 두 팀은 여러 선수들이 부상 중이거나,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가 많다. 당장 뛸 수 있는 선수들로만 베스트11을 꾸린 것이 특징이다.

선수단 11명 중 7자리를 레알이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비니시우스 주니오르·주드 벨링엄·오렐리앙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에데르 밀리탕·안드리 루닌이 그 주인공이다.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중엔 라민 야말·알레한드로 발데·파우 쿠바르시·쥘 쿤데가 이름을 올렸다. 한지 플릭 감독이 라인업에 포함된 것도 특이점 중 하나다.

한편 레알 진영에선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포함해 다니 카르바할·다비드 알라바·호드리구·브라힘 디아즈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릭 가르시아·로날드 아라우호·페란 토레스 등이 이탈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전 가능한 선수들로 꾸린 몸값 총액은 11억 6000만 유로(약 1조 7400억원)에 달한다. 명단 중엔 발롱도르 유력 후보인 비니시우스가 2억 유로(약 3000억원)로 가장 비싸다. 바르셀로나 선수 중엔 초신성 야말이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한다.

이밖에 출전 가능하고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 중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하피냐·프렝키 더 용·페드리·파블로 가비(이상 바르셀로나) 페를랑 멘디·프란 가르시아·에두아르도 카마빙가·아르다 귈러 등이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5 라리가 11라운드를 벌인다. 바르셀로나가 리그 1위(승점 27)고, 레알이 승점 3점 뒤진 2위(승점 24)에서 거센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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