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만원 관중… PS 20경기 연속 매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만원 관중… PS 20경기 연속 매진

한스경제 2024-10-26 12:1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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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31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무대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응원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KIA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KS 4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에 밝혔다.

이번 가을야구 내내 구름 관중이 몰리고 있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시작으로 KS 4차전까지 15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33만4250명이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은 지난해 KS 1차전을 시작으로 20경기가 됐다.

대구를 안방으로 쓰는 삼성은 적지에서 KS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역대 42번의 KS 중 1, 2차전에 패한 팀이 KS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20회 중 2회에 밖에 되지 않는다. 즉 삼성에 남은 우승 확률은 10%뿐이다. 

하지만 삼성은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4명의 타자(이성규·김영웅·김헌곤·박병호)가 가동한 홈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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