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지난 25일 발매한 신곡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가 이날 오전 9시 시준 총 6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아윌 비 데어'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진이 내달 15일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해피'의 선공개 싱글로 1950년대 로큰롤의 초창기 형태다. 록과 컨트리가 섞인 로커빌리 사운드 곡으로 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피독,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맥스(MAX) 등도 힘을 보탰다. 베테랑 작사가 조윤경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아윌 비 데어' 발매와 함께 진의 솔로 전작인 '슈퍼 참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어비스(Abyss)', '이 밤' 등도 다수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일제히 순위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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