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간판 앵커' 백지연, 사내괴롭힘 있었나 "6개월 버티면 손에 장 지진다고" (강연자들)

'23세 간판 앵커' 백지연, 사내괴롭힘 있었나 "6개월 버티면 손에 장 지진다고" (강연자들)

엑스포츠뉴스 2024-10-26 10: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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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백지연이 최연소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를 하며 들었던 독설 등 알리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낸다.

27일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는 앵커 백지연이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솔한 면모를 공개한다.

백지연은 스물세 살의 어린 나이에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시기와 질투 속에서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음을 고백해 어떤 사연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특히, 공개 오디션을 통해 1등으로 발탁되었음에도 축하 대신 "네가 6개월을 버티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독설을 견뎌야 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함과 의외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 당시 "아버지 뭐 하시나?"라며 호구조사를 당한 경험 등을 공개한다.

백전백승의 인생을 살아온 듯 보였던 백지연이 밝히는 눈물과 인내의 순간들, 인간 백지연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는 10월 2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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