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출 1위 게임 ‘왕자영요’ 핵심 개발 인력 ‘구조조정’

中 매출 1위 게임 ‘왕자영요’ 핵심 개발 인력 ‘구조조정’

경향게임스 2024-10-26 10:13:50 신고

3줄요약

텐센트가 ‘왕자영요’ 매출 하락에 따른 대응책으로 결국 칼을 빼들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회사 측은 자사의 메인 타이틀 ‘왕자영요’를 개발한 티미 스튜디오의 총괄 매니저인 황란샤오가 사임했다. 그는 ‘왕자영요’의 메인 PM이다. 황란샤오 사임과 함께 티미 스튜디오 내 핵심 개발 인력도 대거 구조조정 된다는 소식이다. 
텐센트 측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내부 산하의 여러 게임 스튜디오가 너무 많고 복잡한 까닭에 조정 및 재편성이 필요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에서는 텐센트의 행보를 두고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어 이목을 끈다. 최근 2년 간 ‘왕자영요’ 콘텐츠의 노후화로 매출 수익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도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텐센트 내부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텐센트의 주요 게임 제작사인 티미 스튜디오는 내홍도 예상된다. 스튜디오 산하의 각각 L1, L2으로 구분되어 있던 게임 개발 인력을 합치고 황란샤오의 후임으로 ‘왕자영요’ 제작자인 이민이 맡을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일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직무를 변경하거나 강등되어 직무를 변경하는 등 적잖은 변화로 당분간 파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한편, ‘왕자영요’는 지난 2015년 중국에 출시된 모바일 MOBA게임이다. 올초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하루 이용자 수는 5천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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