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민환의 출연이 예정됐던 GMF 측이 FT아일랜드 무대 변동사항을 공지했다.
26일, 11월 2일 FT아일랜드의 무대가 예정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측은 "FT아일랜드의 공연은 소속사와 논의한 바 멤버 최민환을 세션 연주자로 대체하여 준비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공지드리도록 하겠다"며 최민환의 불참을 알렸다.
FNC 엔터테인먼트 또한 "최민환이 맡고 있는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외 FT아일랜드 멤버들은 동일하게 출연해 준비한 셋리스트를 바탕으로 차질없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하며 팬과 페스티벌 측에 사과를 전했다.
한편 24일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는 자신을 향한 오해를 해명하며 이혼 과정과 결혼생활 중 갈등을 공개했다. 그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며 녹취록을 공개했고, 그 여파로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
이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늦은 시간 긴급 공지 올리게 된 점 우선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11월2일 FT아일랜드의 공연은 소속사와 논의한 바 멤버 최민환을 세션 연주자로 대체하여 준비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늦은 시간 긴급 공지를 드리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 FNC 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FNC ENTERTAINMENT입니다.
FTISLAND 멤버 최민환이 11월 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최민환이 맡고 있는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되며, 이외 FTISLAND 멤버들은 동일하게 출연해 준비한 셋 리스트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페스티벌을 준비해 주신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과 혼 선을 겪으신 팬분들과 관객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나머지 예정된 공연과 관련 변동 사항은 추후 확정이 되 는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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