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대만 여행을 제안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독일로 선 넘은 김애주-다니엘 함이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겼다.
김애주는 "옥토버페스트는 말 그대로 10월에 열리는 축제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진우가 "나는 문어랑 상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이혜원은 "나도"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혜원아, 진우랑 엮이지 마라"고 경고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애주-다니엘 함은 독일 전통의상을 갖춰 입었는데, 다니엘 함은 "리본이 왜 그러냐. 리본을 왼쪽에 묶으면 싱글이라는 뜻"이라고 깜짝 놀랐다.
이를 듣던 이혜원은 "그럼 나도 왼쪽으로"라고 장난스럽게 중얼거렸다.
또한 스튜디오 패널들은 평균 5,0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텐트에 깜짝 놀라며 관심을 가졌다.
대만으로 선 넘은 채지혜-하성연 MZ 커플은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로 유명한 타이난으로 먹방 투어를 떠났다.
채지혜-하성연은 대만 MZ 감성 전통 카페에서 로즈밀크티를 마셨다.
이혜원이 "장미로는 목욕만 해 봤는데"라고 부러워하자, 안정환은 "내가 장미 침대에 많이 뿌려 줬지 않냐"며 이혜원을 달랬다.
감성적인 전통 카페 풍경에 이혜원은 "하성연 씨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감성의 카페를 찾았다"며 기특해했다.
채지혜-하성연은 드라마 '상견니' 촬영 장소인 식당을 찾아 냄비우동을 즐겼다.
채지혜는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머리까지 하나로 묶고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하성연은 "나는 냄비우동을 매일매일 먹을 수 있다"고 행복해했다.
채지혜-하성연은 냄비우동에 감탄하며 "배우들이 촬영하면서 행복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우리도 '상견니' 투어 갈래?"라고 제안했고, 이혜원은 "같이?"라고 대답했다.
곧바로 긍정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자 안정환은 "따로따로 가든가"라고 투덜거렸고, 송진우는 "같이 가면 혀 짧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성연의 단골집을 방문해 130년 전통의 국수 담자면을 맛봤다. 안정환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니 얼마나 더 맛있겠냐"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이 냄비우동과 담자면 사이에서 더 먹고 싶은 메뉴에 대해 토론했다.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왜 말이 없으시냐"고 궁금해하자, 안정환은 "결정권은 나에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정답"이라고 감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김수미, 고혈당 쇼크사로 별세…장례식장 서버 마비
- 2위 배드민턴협회 논란 '충격'…안세영, 공짜로 돈벌이에 동원
- 3위 조세호 아내, 핫한 이유? 남다른 명품룩 자태…신혼여행 포착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