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새벽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방송에서 故 김수미가 해준 말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곳에서 기도 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어머니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절절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정명호 이사는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며, 고혈당 쇼크사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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