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첫 월드시리즈’ 오타니, LAD ‘리드오프 출격’

‘대망의 첫 월드시리즈’ 오타니, LAD ‘리드오프 출격’

스포츠동아 2024-10-26 07:22:00 신고

3줄요약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대망의 2024 월드시리즈 1차전의 날이 밝았다.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자신의 첫 월드시리즈 무대를 맞아 변함없이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1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우익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최우수선수(MVP) 트리오를 1, 2, 3번에 배치했다.

프리먼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다친 발목이 완전히 다 낫지 않은 상황. 하지만 월드시리즈에서도 부상 투혼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어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포수 윌 스미스-2루수 개빈 럭스-유격수 토미 에드먼이 뒤를 잇는다.

LA 다저스는 1회를 제외하고는 오타니 앞에 나설 수 있는 9번 자리에 에드먼을 배치했다. 에드먼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

토미 에드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미 에드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LA 다저스가 이번 포스트시즌에 들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에드먼에게 밥상 차리기 임무를 맡긴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NLCS MVP 에드먼과 득점권에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 이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오타니가 상대할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게릿 콜. 지난해 사이영상을 받을 당시에 비해서는 성적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

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잭 플래허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잭 플래허티. 지난 뉴욕 메츠와의 NLCS 5차전 3이닝 8실점의 부진에서 벗어나야 LA 다저스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