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고민하다 방 안에 들어가더니..' 유해진, 역대급 폭염 속 요리하는 차승원 위해 한 놀라운 행동 ('삼시세끼')

'잠시 고민하다 방 안에 들어가더니..' 유해진, 역대급 폭염 속 요리하는 차승원 위해 한 놀라운 행동 ('삼시세끼')

뉴스클립 2024-10-26 03:35:26 신고

3줄요약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을 살뜰히 챙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6회에는 추자도에서 세끼 라이프를 이어가는 차승원, 유해진과 게스트 김남길의 모습이 이어졌다.

유해진, 폭염 속 요리하는 차승원 위해 '선풍기' 설치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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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승원은 오후 1시 반이 지난 후 늦은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엄청난 더위가 발목을 잡았다. 나영석 PD는 전보다 훨씬 빨리 끓는 가마솥에 화들짝 놀랐고, 유해진은 "가마솥이 이미 태양에 달궈져 있었고, 거기에 장작이 약간만 도움을 줬더니 이런다"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의 요리는 오후 2시까지도 계속됐다. 무더위에 모두의 말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이를 보던 유해진은 잠시 고민하더니 방 안으로 들어갔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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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방에서 챙긴 것은 멀티탭과 선풍기였다. 그는 폭염 날씨에 야외에서 요리하는 차승원을 위해 모든 멀티탭을 총동원해 선풍기를 밖으로 가지고 나와 틀어주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야외에 설치해준 선풍기 덕분에 시원하게 요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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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차승원을 배려하는 유해진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유해진 씨 멋지다", "역시 마인드, 인성 정말 멋지신 분", "두 분 우정 정말 멋져요", "진짜 세심한 배려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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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캐스팅 늘 1등"

그런가 하면 이날 차승원은 유해진을 띄워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차승원, 유해진, 김남길은 낚시에 나섰는데, 차승원을 제외한 나머지 두 사람은 낚시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분위기가 침울해졌고, 유해진은 낚싯대를 던지며 "좋았어. 캐스팅"이라고 외쳤다.

이때 차승원은 "캐스팅은 뭐 유해진이 늘 1등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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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라이프

한편 tvN '삼시세끼 라이트'는 10년째 같이 밥 먹는 사이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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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임영웅, 김고은,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으며, 현재 약 9~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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