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놀라운 거주 생활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246회에는 '정성광인' 이상우의 요리 일상이 그려졌다.
이상우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 같은 아파트에 거주"
이날 이상우는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그는 아내 김소연과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데이트를 많이 했다며 "데이트도 하고, 기동서 있게 음식도 포장해 오고, 배달도 하고. 그런 용도로 많이 쓴다"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가, 음식 배달을 했다. 그런데 아파트의 다른 층에는 장인, 장모님이 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는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신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원래 저랑 부모님이랑 호수가 다른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결혼하고 소연이가 들어왔고, 몇개월 있다가 장인어른 장모님도 같은 동으로 오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세 가족이 한 아파트에 모였는데, 저희가 이사오면서 양가 부모님들만 남게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우, 이색 취미 공개.. "세 달 걸린 가사 받아쓰기"
그런가 하면 이날 이상우는 발음 그대로 받아 적은 '영웅본색' 주제가 '당년정'의 가사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우는 "'영웅본색' 노래인데, 노래가 좋아서 불러보고 싶어서"라며 들리는 대로 쓴 '당년정'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불렀다. 그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다"라며 가사를 쓰는 데만 세 달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우는 "하루에 한 마디씩, 또 까먹으면 앞으로 가고, 그거 좋지 않아요?"라고 자신만의 취미를 자랑했다.
'편스토랑', 스타들의 레시피 공유 예능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진행은 붐, 이연복, 효정이 맡고 있으며, 류수영, 이정현, 이찬원, 장민호, 김재중, 진서연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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