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쥐는 영장상목 설치목에 속한 동물이나 그냥 설치류 전체를 쥐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피바라,햄스터,비버 등등)
본디 전혀 다른 동물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여 결과적으로 외형이 비슷해지는 ”수렴진화“로 인해 종종 쥐로 오해받는 생물들이 있다
박쥐
분류로는 로라시아상목에 속하며 쥐보다는 오히려 개나 고양이에 더 가깝다
땃쥐
이름만 쥐고 사실 고슴도치나 두더지랑 가까움
(물론 두더지도 쥐가 아니다)
코끼리땃쥐
쥐와도 관계없고 위의 땃쥐랑도 전혀 관계가 없다
오히려 코끼리의 먼 친척이라고 함
주머니쥐
얘도 이름만 쥐지 사실 유대류다
유대류-코알라,캥거루 등 호주나 아메리카 대륙에만 사는 동물들
투파이아
얘는 나무땃쥐목이라는 별개의 목으로 분류된다(땃쥐랑은 관계없음)
설치류보다는 영장류에 좀 더 가깝다고한다
슈가글라이더
하늘다람쥐와 닮았지만 사실 얘도 유대류다
수렴진화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
디시에 첨 글쓰는건데 유익했으면 개추 앙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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