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성과공유회 "환경도 복지다"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성과공유회 "환경도 복지다"

와이뉴스 2024-10-26 00:3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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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뉴스]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성과공유회가 10월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이에 앞서 예술인과 함께하는 환경예술제 "환경도 복지다" 전시회가 9월 20일부터 10월 4일 상록구 갤러리 선에서 열렸다.

 

 

예술제 참여 작가는 갤러리 선 대표 김남아, 김현주 박세희 박옥구 유은희 이다희 이호현 작가 등이다. 

 

 

환경대상 수상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원, 유재수 안산시의원이며 공로패 수상자는 김재만 대표(주식회사 디에스클린), 박동기 전무이사(주식회사 루디아) 등이다. 

 

 

 

축하 공연으로 조민철(트롬본, 군포 프라임 트롬본 부수석), 황민경(피아노, 아르떼 앙상블 대표)의 연주가 펼쳐졌다.

 

신연균 대표(참좋은뉴스신문)는 "4년 전 한갑수 시의원께서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제안해 오셨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터전이 기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자 시작한 행사가 바로 '환경예술제'다. 참좋은뉴스는 신문사창간을 기념하기보다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대물림하고자 하는 뜻에서 예술제를 통해 시민과 기후위기를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앞으로 참좋은뉴스는 환경문제 개선에 헌신하는 분들을 조명하고 시민들께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환경 보전·보호'라는 대명제가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가 된 오늘날, 환경의 소중함을 작품과 전시에 담아내고 공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환경도 복지다"라는 이번 행사의 큰 메시지가 예술로 승화되어 미래와 후대를 위해 환경을 지키는 움직임을 만들고 환경오염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 안산시도 수도권 최초의 수소시범도시·신재생 에너지 산업특구로서 사람중심·환경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다 있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박태순 안산시의장은 "환경문제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다. 지구온난화와 생물종 감소, 침묵의 암살자라 불리는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예전에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과 비 갠 뒤의 무지개는 이제는 좀처럼 보기 어렵고 자욱한 미세먼지가 그 자리를 채워가고 있으며 공기청정기는 이제 생활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다. 작가 한 분 한 분의 땀과 고뇌로 빚어낸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환경의식을 일깨워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유성춘 협회장(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은 "전문 화가와 사진작가분을 모시고 환경 예술제를 통해 시민에게 환경문제 가운데 탄소배출량 감소와 폐기물 분리 배출을 홍보하는 목적이 크다"며 "지구가 환경문제로 크게 앓고 있어 인간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사회적 약자는 열악한 환경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 환경을 복지 차원에서 더욱 폭넓게 확산시키는 성과를 환경예술제의 열매로 맺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남아 대표(갤러리 선)는 "우리의 환경은 설명하지 않아도 심각한 상태이다. 잠시 들렀다 다음 세대와 동물에게 돌려줘야 할 지구에 살고 있다. 뜻깊은 환경예술제에 참여해 심각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홍보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영원히 썩지 않는 플라스틱을 재사용하거나 줄이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형 편집국장(참좋은뉴스신문)은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는 앞선 3회까지는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일상의 환경문제에 접근했다면, 이번 제4회에서는 작가들의 창의력으로 접근해 봤다. 전시된 작품들은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기록물로도 길이 남을 것이다. 매년 '올해의 여름이 당신에겐 가장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될 것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기후위기가 시시각각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예술제가 조금이라도 우리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예술제 주최 주관은 참좋은뉴스신문사,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회장 유성춘), 갤러리 선 등이다. 

 

이번 예술제 후원업체는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회원사들로 (주)성호산업(대표 신찬욱), (주)한일환경(대표 노영준), (주)호성개발(대표 김윤석), 경안(대표 유성춘), 경봉환경(대표 김대진), 승문실업(대표 오성준) 등이다. 

 

 

한편 예술제 성과 공유회에는 나정숙 전 안산시의원, 윤기종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대표, 박범수 진보당 안산위원장 등 행사를 축하하는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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