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전현무계획2' 백지영이 둘째 소망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백지영이 등장했고, 전현무는 "전라도 할머니가 하시는 50년 된 식당이 있다"며 해방촌으로 향했다.
백지영은 해방촌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기는 할머님이 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전라도 할머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백지영은 고향이 전라도라며 "엄마 순천, 아빠 보성, 시댁 해남. 완전 전라도 가족이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입맛도 많이 올라가있겠다"라고 이야기했고, 백지영은 "그럼 그럼"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백지영의 딸을 언급하며 "아기도 먹는 것 좋아하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너무 좋아한다. 말도 너무너무 잘 듣는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떼를 한 번도 쓴 적이 없다. 울고 이런 것도 안 한다. 나랑 내 남편을 봐서는 어떻게 이렇게 나왔을까 싶다. (딸이) 외모는 아빠고 내면이 엄마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또 낳고 싶은 거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그렇다며 "난 아기 낳는 거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둘째를 소망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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