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서울시와 키아프의 협업으로 홍익대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KCC페인트를 활용한 스트릿 아트가 조성됐다. 추미림 작가의 픽셀 아트가 300㎡의 바닥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25일 KCC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심 내 즐길 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플레이어블 서울(Playable Seo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홍익대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스트릿 아트를 조성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길에서 만나는 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작업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주목받고 있는 추미림 작가가 맡았다. 작가는 '픽셀여행'(Pixel Air)이라는 주제로 300㎡ 면적의 바닥에 특유의 픽셀 아트 기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KCC페인트의 '센스탄'은 뛰어난 발림성과 지속성 덕분에 그라피티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에 활용되고 있으며, 작가는 10가지 색상을 사용해 감각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관람객들은 바닥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된 만큼,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그림자를 작품과 연결지어 재미있는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KCC는 또한 지난 7월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KCC 수성 페인트 '숲으로'로 아트월을 운영하고,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하였다. 신안군과의 MOU를 통해 세계 최초의 그라피티 아일랜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도 KCC페인트가 사용되고 있다.
KCC는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과 사회공헌 활동에 KCC페인트를 활용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KCC 관계자는 “문화 마케팅의 성공으로 색다른 마케팅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스트릿 아트에 KCC페인트가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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