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 단독 1위에 올랐다.
지한솔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전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올해 27개 대회에 나서 우승 없이 톱10만 4차례 마크한 지한솔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투어 통산 3승이 있는 지한솔의 마지막 우승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임진영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 계단 내려앉은 2위다.
아마추어로 이번 대회에 나선 양윤서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이다연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 황유민, 현세린, 박보겸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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