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출신 김우석과 연기자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동반 출연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도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제 막 시작한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투샷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뉴스1은 “김우석과 강나언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인연을 계기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우석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지난 8월 촬영을 종료한 바. 교제를 시작한 지 약 2개월 된 풋풋한 청춘스타들의 만남에 관심이 뜨겁다.
더욱이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 예정. 연애를 시작하자마 ‘곰신’이 된 강나언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예계 군인-곰신 커플로는 이도현-임지연, 고우림-김연아 부부, 케빈오-공효진 부부 등이 있다.
1996년생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 우신으로 데뷔했다.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도전하면서 활동명을 본명 김우석으로 변경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그룹 X1의 멤버로 발탁됐으나 그룹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다.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 예정으로 26일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김우석보다 5살 연하다.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김우석과 강나언이 동반 출연한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가언고 대표 ‘인싸’ 강우빈을 강나언은 비밀을 지닌 ‘아싸’ 김지은을 연기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는 11월 10일(일) 첫 방송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는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 채린 그리고 배하늘 감독이 참석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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