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산읍 및 배후지역의 아동들에게 보육 및 복지적 지원을 하고자 아이도움 전문인력을 양성 및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도움 전문인력은 아동의 발달수준(연령, 언어, 인지, 정서, 행동, 사회성 등)을 고려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보육을 돕기 위한 아동 전문가이며, ▲커뮤니케이션 ▲예술놀이▲메타인지 분야로 전문분야를 나눠 아동발달심리학 전문가들에게 이론 및 실습 운영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된 아이도움 전문인력들은 예산 및 배후지역 내 다양한 아동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구세군 예산지역아동센터, 다운지역아동센터, 신암지역 아동센터, 오가 구세군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아이 도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과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아이 도움 전문가는 총 12명으로 관내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예산읍 농촌중심 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활동하는 전문인력들을 통해 지역 내에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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