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4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축사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직업인으로서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0월 30일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로 제정해 2009년부터 기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경기도가 더욱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장애인 고용 기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직업재활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보여준 끈기와 도전 정신을 칭찬하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장애인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단순한 직업의 시작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여정”이라 평하며 우리 사회에 큰 영감과 교훈을 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 훈련과 일자리 지원,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과 경기도 내 장애인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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