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체전 거제 개최 종목, 6일간의 열전 돌입!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참석해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거제에서는 휠체어럭비, 댄스스포츠, 트라이애슬론 3개 종목이 개최된다.
휠체어럭비 종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대회를 거쳐 25일부터 30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댄스스포츠 종목은 24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선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25일 공식연습을 마치고 26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지세포 일원에서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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