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에어레인은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418.31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11만9천860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은 1조4천432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레인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8천500원)을 초과한 2만3천원으로 확정했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설루션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기체 분리막을 통해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성용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다양해지는 기체분리막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레인은 오는 29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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