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제시의 팬 폭행 논란에 휩싸인 래퍼 겸 프로듀서 코알라(KOALA)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통편집 된다.
티빙 예능 프로그램 '랩:퍼블릭'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4화 이후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에서는 노출 분량을 편집했다"며 "향후 회차도 편집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코알라는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벌어진 '팬 폭행'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상황. 당시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제시와 프로듀서, 또 다른 일행 등 총 4명이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 당해 입건 됐고, 코알라가 가해자 중 한사람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코알라가 살인 전과자라는 의혹도 나왔다. 지난 24일 한 유튜버는 코알라의 본명이 허재원이라고 지칭하면서 "이 인물은 2005년 12월 30일 하와이안 가든에서 17세 한국인 남학생의 머리를 둔기로 폭행했다. 피해자는 사경을 헤매다 2006년 1월 2일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허재원은 한국에서 추방돼 교포 지인들과 음악 레이블을 만들었고 현재까지 '코알라'라는 이름으로 래퍼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랩:퍼블릭'은 '랩'을 무기 삼아 전략적 생존 경쟁을 펼치는 리얼 힙합 서바이벌로, 코알라는 6블럭 멤버로 출연 중이었다.
사진=코알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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