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미정 기자]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협업한 '아파트'로 한국 음악 차트를 휩쓴 브루노 마스가 '엠카운트다운'(엠넷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첫 음방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어요"라며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익살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브루노 마스가 직접 번역해 정성스럽게 올린 한글 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월드 클래스다" "세계적인 팝스타인데 겸손함까지 갖췄다"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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