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공형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공형진의 부친인 공갑준 씨는 25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지난 4월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어머니 홍완옥 여사를 떠나보냈던 공형진은 6개월 만에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며 깊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공형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주연작 영화 '히든' 인터뷰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자리에서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얘기하며 "제가 자식으로서 어떻게 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고뇌가 있지만, 누구나 다 겪어야 하는 일이기에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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