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025년 초격차 디지털 보험사 달성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에서 M-LIFE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종이 서류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과 대출 등 업무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전환하고 모바일에서 서류를 주고받는 등 디지털 보험회사로 탈바꿈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디지털화는 업무 처리 방식뿐만 아니라 보험 상품에서도 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중 ETF AI MVP(적극)과 ETF AI MVP(중립) 펀드는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식과 채권, 대안 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AI 본부의 AI 모델과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노하우가 결합된 전략으로 단순 아웃소싱이 아닌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를 통해 진화하는 AI 전략을 목표로 삼는다. AI 시그널 모델은 다양한 글로벌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한 달간 주식-채권 사이의 우위 시장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모델 예측 결과를 토대로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식시장 기준으로 '상승', '중립', '하락'의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으며 운영회사의 연간 보수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인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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