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 국내 공식 출시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시민들이 각각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하 갤럭시 Z폴드 SE)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특히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으며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Gen 3 Mobile Platform for Galaxy)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과 AI 프로세싱 최적화를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 Z폴드 SE'는 저장용량 512GB, 블랙쉐도우 단일 색상으로 출시하며 출고가는 278만 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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