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5일 충남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 결과, 다양한 코스와 고난도 장애물을 피하는 정밀조종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시에 돌아갔다.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에 이어 태안군과 부여군이 같은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20개의 크고 작은 물체를 찾는 수색·탐색 부문에서는 홍성군이 최우수상을, 보령시와 서천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드론 챌린지 대회는 도내 공무원의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무인 헬리콥터 조종 고수 30여명이 참여한 전국 무인 헬리콥터 조종 경진대회도 연계 개최됐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와 시·군 공무원의 드론 운용 능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공공업무에 드론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관련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드론을 통한 행정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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