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와 주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연구자와 농업인 참여를 통해 R&D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농림식품 분야에 대한 2025년도 R&D 예산은 총 1조 1246억 원에 달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농촌진흥청이 7571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받았고, 농식품부는 1849억 원, 산림청은 1408억 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418억 원을 배정받아 각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로 준비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발표가 진행되며, 설명회 자료와 생중계 영상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농식품 R&D 테크비즈위크와 연계해 개최되며,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투자설명회와 기술거래 상담 등을 통해 연구자, 농업 관계자, 투자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업의 첨단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 활용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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