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2R, 7언더파 공동2위 김주형 "PGA투어 가면서 샷 자신감 높아져"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7언더파 공동2위 김주형 "PGA투어 가면서 샷 자신감 높아져"

골프경제신문 2024-10-25 14:33:55 신고

김주형(사진=KPGA)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DP월드투어 공동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24일~27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콜프클럽 어반-링크스코스(파72. 7470야드)

-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상금 68만달러

-디펜딩 챔피언 : 박상현(2023)

-우승자 특전 : KPGA투어 시드권(2025년~2026년) DP월드투어 시드권(2025~2026년)

-출전선수 120명 : 박상현 장유빈 김민규 허인회 이정환 옥태훈 김홍택 이승택 강경남 전가람 조우영 김한별 이상희 함정우 고군택 김우현 이수민 문도엽 장희민 최진호 이규민 박은신 김영수 장동규 정한밀 이태희 김백준 김태호 윤상필 한승수 김승혁 김찬우 등(KPGA투어 32명) 김주형 안병훈 강성훈 파블로 라라사발 귀도 미릴오치 등(DP월드투어 88명)

-불참 : 조민규 이태훈 황중곤

-역대우승자 출전 : 김영수(2022) 이태희(2018) 김승혁(2017)

-역대기록 △다승 : 없음 △연속우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1회(김승혁) △연장전 : 없음 △홀인원 : 3회 △코스레코드 ; 고군택 62타(2021년 1R)

-2023년 결과 : 1.박상현 -17(연장우승), T2.배용준-임성재 -17, 4.허인회 -14, 5.김한별 -13, 6.장희민 -11, 7.조우영 -9, T8.김비오-강윤석-박경남-장유빈 -8,

-2022년 결과 : 1.김영수 -6(우승), 2.함정우 -5, 3.윤성호 -4, 4.이원준 -2, 5.김봉섭 -1, T6.맹동섭-최호영 E, T8.김한별-허인회-조민규-전준형-이태희 +1

-2021년 결과 : 1.이재경 -14(우승), 2.신상훈 -12, 3.고군택 -6, 4.함정우 -5, 5.방두환 -4, 6.전성현 -3, 7.김봉섭 -2, T8.이성호-김한별-최민철-김재호 -1

-특별상 △홀인원 : 8번홀(제네시스 GV80) 17번홀(제네시스 GV70, 캐디-제네시스 GV60) △코스레코드 : 61타(1000만원)

-컷오프 : 2023년(이븐파 144타 65명) 2022년(5오버파 149타 72명) 2021년(2오버파 146타 61명)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 2라운드 프리퍼드 라이 적용

●2라운드 7언더파 공동2위 김주형 인터뷰[오후 2시 현재]

1R : 4언더파 68타(버디 7개, 보기 3개) 공동8위

2R : 3언더파 69타(버디 3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2위

-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되돌아본다면?

1,2라운드 모두 안정적으로 경기했던 것 같다. 오후에 플레이 하는 것보다 오늘 더 안정적으로 경기했던 것 같고 현재 퍼트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잘 따라준다면 주말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어제보다 공격적인 공략을 한 것 같은데?

어제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조금 더 수월했던 것 같다. 1,2라운드는 프리퍼드라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공격적으로 칠 수 있었다. 어제보다 조금 더 과감하게 플레이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는 핀이 많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상황에 맞춰 잘 공략해야 할 것 같다.

- 1라운드에서는 3퍼트 한 것을 아쉬워했는데 오늘은 어땠는지?

오늘은 퍼트 실수는 없었지만 버디 기회가 왔을 때 성공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골프는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고 그런 순간들이 모여 우승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 KPGA 투어에서 활동할 때보다 샷이 좋아진 것 같다. 샷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 것인지?

한국에 있을 때 훨씬 더 자신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안정감 있게 쳤던 것 같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워낙 잘 치는 선수들의 샷을 보니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있는 것 같다. 헤메는 기간이 있긴 했지만 샷감은 점점 다시 찾아가고 있다.

- 1라운드에서는 그린에서 생각하는 라인과 실제 공이 흘러가는 라인이 다른 것 때문에 고생했다고 했는데 오늘은 어떤 전략으로 플레이 했는지?

이 코스는 그린 경사가 심하고 한국이 미국과 잔디가 다르다 보니 새롭다. 더블 브레이크도 많고 잔디 결까지 있다 보니 적응이 어려웠던 것 같다. 주말까지 잘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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