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 'Mamushi' 피처링(공식)

트와이스, 美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 'Mamushi' 피처링(공식)

조이뉴스24 2024-10-25 14:2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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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Megan Thee Stallion)과 협업한 리믹스 버전 음원을 발표했다.

트와이스가 피처링에 참여한 메간 디 스텔리온의 'Mamushi'(마무시) 리믹스 버전 음원이 25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앞서 메간 디 스텔리온은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MEGAN ACT II'(메간 액트 투)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트와이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려 국내외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해당 음반 7번 트랙에 자리한 'Mamushi (Remix) (feat. TWICE)'는 아티스트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그린 원곡 노랫말을 트와이스만의 표현법과 위트로 재해석한 노래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키치하면서도 힙한 곡 분위기, 각종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던 'Mamushi'를 아홉 멤버의 매력으로 덧입혀 메간 디 스텔리온과 특별한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여러 지표에서 무한 성장세를 거듭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24년 첫 컴백작 'With YOU-th'(위드 유-스)로 3월 9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누적 관객 수 총 150만 명을 동원했다. 특히 해당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수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을 누비며 최초 및 최고 성과를 이뤘다.

기세를 몰아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를 발매하고 2024년 대미를 장식한다. 신보는 미니 13집 'With YOU-th'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써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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