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 6월 구형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 6월 구형

머니S 2024-10-25 14:06:58 신고

3줄요약

3번째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상민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2월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빙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상민. /사진=머니투데이 3번째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상민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2월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빙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상민. /사진=머니투데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연배우 박상민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256일 뉴스1에 다르면 이날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전서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씨에 대한 첫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

이날 검찰은 재판부에 박상민에게 징역 6개월을 요청했다. 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10여 년 전 동종 죄가 있어서 반성하고 다짐했지만 제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5월19일 오전 경기 과천지역 소재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도요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박씨의 음주 운전 적발은 이번이 3번째다. 그는 2011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보다 앞선 1997년에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낸 후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

박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1월13일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