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망신 당해봐야 한다...술만 마시면.." 서장훈, 역대급으로 분노하게 만든 사연

"전국적으로 망신 당해봐야 한다...술만 마시면.." 서장훈, 역대급으로 분노하게 만든 사연

뉴스클립 2024-10-25 13:5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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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부부의 사연을 듣던 중 분노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10회에서는 5기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풀었다.

이혼을 원하는 아내

이날 5기 첫 번째 부부로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남편 송순근,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아내 이명화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에 서장훈은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앞으로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내는 "제가 이혼을 원한다. 예전에는 서류도 쓰고, 법원도 갔다. 절차도 다 알아보곤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하선은 "퇴직할 때만 기다렸다가 이혼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 단어가 떠올라 안타까웠다"라며 '황혼 이혼'을 언급했다.

남편의 알코올로 인한 행패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남편이 거짓 귀가 약속 후 술 약속을 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6월부터 8월 초까지 명세서를 뽑아 보니, 몇백만 원을 술값으로 썼더라"라며 "아이들, 또는 저에게 쓰는 돈은 아까워한다. 호구 짓을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날도 남편은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래방으로 향했다. 아내는 "물어보면 직원이 얻은 방에서 잤다고 하기도 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잤다고도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또한 아내는 "제가 강화도로 한 번 끌고 간 적이 있다. 남편이 정신병원 같은 곳에, 알코올 치료를 하는 곳의 구급차에 실려 묶여 간 적이 있다. 사정하며 '다시는 안 그럴 테니 용서해 달라'라고 해서 데리고 왔다. 술 먹고 취해 있으면 끌려갈 걱정을 해 외박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남편의 편을 들어줄 수 있었는데, 더 있다"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딸에게 막말까지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가족 여행 당시, 술에 취한 남편이 숙소 안으로 안 들어왔다. 온 가족이 보는 앞에서도 제어가 안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딸에게 "죽여버린다 XX"와 같은 거친 언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은 아빠에 대한 마음의 문이 닫혀 있는 상태다. '아빠를 이해하지도, 용서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그러나 남편은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할 마음이 없다"라며 검사 결과를 완강히 부정했다. 박하선은 "결과가 너무 정확하게 나왔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심지어 아내는 고도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듣고 "우울증이라고 하니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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