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2024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주한영국대사관, 2024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

M투데이 2024-10-25 11:47:09 신고

3줄요약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에 영국 공동관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포에는 애버링크, 오토크라프트 솔루션 그룹, 세넥스, 플렉서블 파워 시스템, 호리바마이라, IDTechEx, 비전 엔지니어링 등 7개의 영국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한국 시장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영국은 세계적인 모빌리티 중심지로, 7개의 F1 팀이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약 80%의 영국 생산 차량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고 있으며, 저탄소 추진 기술과 경량 구조, 자율주행차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녹색 산업 혁명 10대 계획'에 따라 전기차 공급망 개발을 위해 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16억 파운드의 공공 자금을 지원해 2030년까지 3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은 배터리, 전자, 연료 전지 등 전기차 부품 공급망 전반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영국의 페러데이 챌린지(Faraday Challenge)는 배터리 산업 성장을 위한 3억 1천 8백만 파운드의 투자를 통해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 Battery Industrialisation Centre)를 설립했다.

주한 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는 2017년부터 대구시와 협력하여 매년 영국관을 구성해 본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에서도 영국의 우수한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특히 올해 그 규모를 더 확대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영국의 지속 가능한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미래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력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한 영국 대사관 산업통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