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외국인 유학생에 'K-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진...'한국의 식문화' 전파

농심, 외국인 유학생에 'K-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진...'한국의 식문화' 전파

잡포스트 2024-10-25 11:4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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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서진성 YBS에듀 이사장(사업추진협력기관),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황청용 농심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농심)
(왼쪽부터)서진성 YBS에듀 이사장(사업추진협력기관),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 황청용 농심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농심)

[잡포스트] 조성제 기자 = 농심은 지난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케잇(K-it)’ 데이는 전통옻칠로 만든 라면기, 궁중소반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약 1000명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의 식문화’를 담아냈기 때문”이라며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외국인에게도 한국무형유산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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