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는 '프로갓생러 마켓' 도서전을 통해 생산성 향상, 자산 관리, 건강관리, 자기계발, 시간 관리 등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총 300여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프로갓생러 마켓' 도서전은 10월 29일~11월 1일까지 교내 다산정보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일~3일에는 서북구 부대동 2캠퍼스인 능력개발교육원 1층 로비에서 직업훈련교사와 재직자 등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11월 4일~11월 10일까지는 천안시중앙도서관으로 옮겨 지역 일반주민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회가 펼쳐진다.
특이한 점은 전시 부스가 모두 친환경 종이를 활용해 제작, 전시 시설을 그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시장 세팅 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도서관 박람회는 ESG 경영전략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부스로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며 "단순한 독서 행사를 넘어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더불어 도서관 문화에 대한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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