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5일 1380원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87원 오른 1380.42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하락한 1379.8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82.3원이었다.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가 강세에 달러 강세 흐름은 다소 진정된 분위기다. 중동 휴전 협상 재개 가능성에 위험회피 심리도 완화했다.
3분기 경제 성장률 쇼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68원)보다 1.74원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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